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道 대선 공약 ‘空’ 되지 않게 최선”

새누리 도당 신년인사회서 새해 다짐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8일 도당 강당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고희선 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바라던 여성대통령을 만들었으니 이제는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8개의 경기도 대선 공약(公約)이 빌 공(空)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공약에는 못들어 갔지만 평택항 이전 등 다른 문제들 또한 우리 힘을 모아 해내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 열심히 한 사람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당선인이 경기도의 숙원사업인 교통·GTX·KTX·도로·철도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훌륭한 공약을 세웠다”며 “앞으로 경기도에 좋은 소식이 많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또 “민주주의가 발달됐다고 하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의 강대국도 선진국도 못한 여성대통령 탄생을 대한민국이 해냈다”며 “소외되고 흩어진 경기도가 아닌, 똘똘 뭉친 새 역사를 쓰는 희망찬 경기도를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심재철 최고위원과 남경필·홍문종·이규택·김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이우현·이현재·원유철·정병국·전하진·이재영·함진규·김태원·황진하 의원 등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도당 주요당직자, 시·도의원, 핵심당원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