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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 전한다

道,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로 복지사각 최소화

‘무한돌봄사업’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 온 경기도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사업을 추가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도는 시·군 무한돌봄센터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설치, 도민 밀착형 찾아가는 위기가정의 사례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불편, 무한돌봄사업을 모르는 경우 등의 이유로 센터를 찾지 못하는 위기가정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업홍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도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도와 시·군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32개 무한돌봄센터에 구 단위까지 확대·운영하기 위해 총 46개반을 설치한다.

센터 운영은 현지 부녀회장, 통·반장, 노인회장 등과 동행, 소외계층 밀집 및 취약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무한돌봄 사례를 발굴하고 관심을 높이게 된다.

도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기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행안부 지역특화평가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활용해 2대의 차량을 배치하고, 시·군·구 센터 차량 44대 확보를 위해 3억3천만원을 올해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 센터는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시·군센터도 조속히 추진할 것으로 권장할 것”이라며 “발굴된 지원 대상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민·관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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