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첨단공동장비 지원서비스가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기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과기원의 첨단공동장비 지원서비스를 이용한 기관 수는 236개사로 2011년 166개사에 비해 42% 증가했다.
전체 이용기업 가운데 69%는 도내 기관, 92%는 중소기업으로 파악됐다.
특히 경기과기원 연구 인력이 분석하는 전문분석지원 의뢰 비율이 2011년 58%에서 지난해 64%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