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 6차년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중기센터는 25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0여명의 도내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 6차년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의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 관련 전문가로부터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평가 후 사업 파트너를 소개해 미국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파견된 몸버거(Momberger)박사의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영문 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와 UT기업지원프로그램 성공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번 6차년도 사업에 최종 선발되는 15개사는 9개월 동안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전문 마케팅 인력의 집중적인 교육, 지도와 함께 미국 바이어를 소개받아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게 되며 미국 출장시 현지지원도 받게 된다.
이번 6차년도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5월31일까지로 자세한 문의는 중기센터 R&DB센터 1층 UT 이노베이션 센터(031-888-56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