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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원에서 ‘번뜩이는 시책’ 발굴

오산시, 시정·시책 연구모임 ‘생각보따리’ 발대

 

오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야별로 자유롭게 연구모임을 구성한 시정·시책 연구모임 제2기 ‘생각보따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지난해 제1기 ‘생각보따리’ 3개팀 16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새내기 직원들을 중심으로 5개팀 26명으로 구성해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과 연구활동을 하는 시정·시책 연구모임으로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제2기 ‘생각보따리’는 근무경력 2년 이하인 새내기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제1기 회원중 팀별 1명씩 멘토를 지정해 언제든지 멘토에게 묻고 대답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친목 도모와 시정은 물론 행정업무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곽상욱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차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각보따리’ 연구 활동 지원과 동기부여를 위해 국내 벤치마킹 여비와 과제관련 워크숍 참석 등을 지원하며 연구결과 심사에 의해 시상과 인사 관련 인센티브도 부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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