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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대경-권창훈 이벤트 12R 입장 팬 감귤주스 선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슈퍼 루키’ 김대경과 권창훈이 수원 팬들에게 감귤주스 1천개를 선물한다.

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김대경과 권창훈이 선물한 감귤주스 1천개를 선착순으로 관중들에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해 지난달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 전과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귀저우 런허(중국) 전에서 각각 프로 데뷔골을 신고한 김대경과 권창훈은 수원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13년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수원에 입단한 김대경은 수원의 측면 공격수로서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돌파와 패싱력을 선보이며 ‘4월 블루윙즈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등 수원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원의 18세 이하 유소년팀인 매탄고를 졸업한 만 18세의 ‘무서운 막내’ 권창훈은 뛰어난 왼발 드리블과 프리킥 능력으로 ‘제2의 고종수’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날 수원은 스승의 날 주간을 맞이해 교직원 및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수원 블루윙즈 초대 감독인 김호 감독에게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전하는 감사 메시지 상영, 권창훈과 함께하는 가위 바위 보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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