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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日에 역사왜곡 반성촉구 서신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은 일본의회 의원 전원에게 과거사 반성과 역사왜곡 망발 등의 재발방지 촉구서신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의원은 서한에서 “과거 제국주의시대 일본의 침략행위 자체를 부정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발언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면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일본의 노력이 수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수천명을 학살한 일본 731부대의 악몽 같은 기억과 성노예로 끌려갔던 수많은 피해자의 고통과 절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독일은 세계대전 전범국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청산하고 치유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용기있는 행동과 실천을 성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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