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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SK 무승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R 첫 경기 29-29

 

인천시체육회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3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인천시체육회와 SK는 29-29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라운드까지 6승1패로 선두를 달린 인천시체육회와 3위 SK(5승2패)의 선두권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SK였다.

SK는 장소희(9골)와 정소영(8골)의 공격력을 앞세워 전반을 16-14로 2점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김선화(5골)와 류은희(9골)의 공격이 살아난 인천시체육회가 승부를 뒤집었다.

문필희(5골)와 원선필, 신은주(이상 4골) 등도 공격에 힘을 보탠 인천시체육회는 경기 종료 5분 전까지 28-25로 앞섰나갔다. 그러나 이후 SK가 연달아 세 골을 터뜨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세가 오른 SK는 권근혜가 승부를 뒤집는 득점에 성공해 29-28까지 앞서 나갔으나 인천시체육회 역시 문필희가 동점골을 넣어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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