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는 지난 4일 오산시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휠체어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에서 공기업으로서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휠체어 10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필경 부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에서 공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휠체어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휠체어 10대에 대해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중앙도서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에 비치해서 대민편의시설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