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 시민의 일상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 시민 일상 이야기는 최근 영상진흥원의 공모에 응한 19개 이야기 가운데 우수작으로 뽑힌 10개로 이뤄졌다.
‘부천에서 직장을 얻게 되면서 처음 접한 부천의 이야기’,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강아지와의 추억’,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 등이다.
영상진흥원은 최우수작에 50만원, 우수작 2편에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2012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송동근 작가, 박준상 작가, 최재정 작가 등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10명의 작가가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