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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성, 1·2부 종합우승컵

도지사배 볼링대회, 부천·광주 각각 제쳐

수원시와 안성시가 제16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수원시는 지난 15일 밤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23점으로 부천시와 안양시(이상 2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부천시는 종합점수에서 안양시와 동점을 이뤘지만 5인조 전만 열린 이번 대회 남녀부에서 총점 7천625점을 얻어 7천403점에 그친 안양시를 따돌리고 2위에 입상했다.

수원시는 남녀일반부 종합성적에서 남일반 5인조전 4위(10점)와 여일반 5인조전 우승(13점)의 성적으로 총 23점을 얻어 부천시와 안양시(이상 22점·총 득점 순)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 1부 여자부에서 김미희, 김이자, 유명수, 신윤재, 박경옥, 최옥연이 호흡을 맞춰 4게임 합계 3천677점(평균 183.9점)으로 김포시(3천635점)와 안양시(3천622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송재원, 김종환, 박정용, 강전우, 김종만, 성백웅이 나선 1부 남자부에서는 합계 3천756점(평균 187.8점)으로 부천시(4천60점)와 군포시(3천790점), 안양시(3천781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또 2부 안성시는 종합점수 16점으로 광주시와 양주시(이상 12점·총점 광주 7천185점, 양주 7천104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안성시는 정명진, 김병환, 홍기백, 한진열, 이상구가 팀을 이룬 남자부에서 합계 3천860점(평균 193.0점)으로 이천시(3천775점)와 가평군(3천704)에 앞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여자부에서는 박성례-이혜경-조효명-황인숙-유하나 조가 합계 3천492점(평균 174.6점)으로 양주시(3천545점)와 동두천시(3천501점)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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