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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부천역 일대 성매매업소 적발

경기지방경찰청은 8~10월까지 3개월간 부천시 부천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벌여 8명을 구속하고 30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모(42)씨는 7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역 주변 모텔촌에서 출장 성매매업소 음란전단을 배포하다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임모(49)씨는 고시텔로 위장한 성매매업소를 영업하다 9월 말 적발됐음에도 이후 계속적으로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하다 또 다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모텔 업주 선모(44)씨는 성매매 알선책으로부터 소개받은 미성년자 박모(15)양을 고용, 부천역 주변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됐으며 양모(39·여)씨는 미성년자인 김모(18)양과 성인남성을 함께 투숙시켜 입건됐다.

이밖에 한모(30)씨는 전단지 공급업자로부터 일당 5만원을 받기로 한 뒤 차량을 이용해 부천역 일대 모텔촌에서 명함형 출장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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