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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부 3년연속 종합우승 군포시, 2부 우승컵 들어 올려

■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고양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1부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에서는 군포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양시는 23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 종합성적에서 종합점수 137점으로 수원시(108점)와 부천시(107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양시는 3년 연속 도지사기 탁구대회 패권을 안는 영광을 안았다.

고양시는 단체전 여자부와 장수부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남녀 40대부 백인현과 김은경이 금메달을, 여자 60대부 전민자, 주말자가 2,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군포시가 종합점수 113점을 얻어 여주시(109점)와 양주시(109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군포시는 개인전 남자 50대부에서 한승조, 안민호, 정훈철이 나란히 1~3위를 석권했고 여자 50대부 정인순이 우승을, 김미희가 3위에, 남자 60대부 강기만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용인시와 광주시가 1, 2부 장려상을 받았고 고양시 백인현과 여주시 최인석은 각각 1, 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금수 심판(도탁구연합회)은 심판상을 받았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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