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7월 5일까지 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K-POP 댄스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크루’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밴드’로 구성, 각각 전문 안무가와 실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가가 강의를 담당한다.
‘반짝반짝 크루’ 프로그램에서는 약 20주간 힙합, 팝핀, 한국무용, 난타가 혼합된 K-POP 댄스 교육이 전문 안무가 원은혜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즐거운 밴드’는 인디밴드 ‘무드살롱’의 멤버가 파트별 악기 강습 및 합주 등을 강의하며 16주간 진행된다.
각각의 프로그램 별로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용인지역 중·고교 학생 20여명이 클래스를 구성한다.(문의: 031-896-761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