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경기도 김희겸 행정2부지사와 도내 전통시장 점포 2만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북부지역본부도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본부측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1억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민 본부장은 “4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화답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