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탄소상쇄 숲 조성행사’ 참가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탄소상쇄 숲 조성행사’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환경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과 환경부, 수원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은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 1천4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55인치 TV(UN55H7100AF)와 24인치 모니터(LS24C350HLAGKR)의 3년간 판매량을 예측해, 이 기간 제품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기 위해 산림조성기금을 조성했다.

또 별도의 탄소배출권을 사들여 지난해 11월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한해 환경마크, 녹색기술 등 국내 친환경 인증 200여개를 취득하는 등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 ‘탄소상쇄 숲 조성행사’ 참가

많이 본 기사

[지선 뛰는 사람들] ‘대권 등용문’ 경기도지사…김동연 재선 도전에도 경쟁 치열

[2025 국감인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언주(민주·용인정) 의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신보 김정빈, 사이클 2관왕 등극

[경기·인천 날씨] 기온 '뚝' 떨어져…수도권 한파주의보

“안성 희생 강요 말라”… 최호섭 운영위원장, 안성시·경기도 정면 비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 농업 지속가능한 미래 되도록 최선”

안성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29건 안건 심사·의결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