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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농구 여대부 8년 만에 체전 참가

용인대에 46-42 힘겹게 승리

수원대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대학부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수원대는 16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박시은(17점)과 정은혜(9점)의 활약을 앞세워 박현영(14점)과 이종애(8점)가 분전한 용인대에 46-4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대는 지난 88회 대회 이후 8년만에 다시 전국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1쿼터를 15-11로 앞선 채 마친 수원대는 2쿼터 7득점에 그치며 22-2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용인대의 득점이 5점에 그친 사이 10점을 추가하며 32-27로 다시 리드를 잡은 수원대는 마지막 4쿼터에서 15점을 올리며 끈질기게 추격한 용인대를 뿌리치고 4점 차로 승리했다.

한편, 앞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는 안양고가 성남 낙생고를 84-65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17일 같은 장소에서 수원 삼일상고와 전국체전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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