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연천군, 전곡읍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준공

연천군은 지난 20일 전곡읍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준공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에 맞춰 교량 구간인 960m를 부분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 1.42㎞를 이날 준공하게 됐다.

2013년 6월 말 착공됐으며 국비 등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진입도로는 전곡읍 마포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군남면 남계리 국도 37호선 남계교차로까지 길이 2.4㎞, 폭 12m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됐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국내 최초의 정부 직영 통일체험 연수시설로, 4∼8인실 생활관 100실과 가족동 4동을 갖추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총 143개 학교와 단체에서 3만1천640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진입도로 개설로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면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