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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첼시 리, 신인상 등 5관왕

KEB하나은 PO진출 힘 보태
득점·야투·리바운드 등 수상

할머니가 한국 사람이어서 이번 시즌 국내선수 자격으로 데뷔한 첼시 리(부천 KEB하나은행)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올랐다.

첼시 리는 7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열린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90표를 받아 신인상을 수상했다. 첼시 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평균 15.2점을 넣고 10.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첼시 리는 또 공헌도 1위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과 득점, 리바운드, 2점 야투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춘천 우리은행을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양지희(32·185㎝)가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는 10일부터 2위 하나은행과 3위 청주 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3전2승제)를 시작한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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