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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두산·삼성 상대 상위권도약 벼른다

오늘 리그선두 두산과 첫 대결… 22일부터 삼성과 3연전
케이티, 세번 위닝시리즈 만들며 초반 상승세 5위 유지

프로야구 1군 무대 데뷔 2년차임에도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티 위즈가 이번 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 등 강팀들과 만나 상위권 도약의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케이티는 오는 19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치른 데 이어 22일부터는 삼성과 주말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케이티는 18일 현재 7승 7패 승률 0.500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삼성,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와 각각 3연전을 치렀고 지난 주말에는 SK와 홈에서 리턴매치를 가졌던 케이티는 세번의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와 주말 3연전 중 16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2연패에 빠지긴 했지만 매 경기마다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신생구단의 면모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케이티는 17일 SK 전에서 3-0으로 앞서가다 투수교체 시기를 놓치면서 아쉽게 6-10으로 역전패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살아있어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두산과의 첫 맞대결이 기대된다.

케이티는 19일 열리는 두산과의 첫 맞대결에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로 예고했고 두산은 장원준이 마운드에 나선다.

두산은 평균자책점 3.40으로 10개 구단 중 1위를 달리고 있고 팀 타율도 0.293으로 롯데(0.301)에 이어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투타에 전력이 탄탄하다.

여기에 맞서는 케이티는 평균자책점 4.45, 팀 타율0.256으로 각각 7위와 9위에 머물러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케이티가 두산에 밀리지만 케이티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케이티가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다시한번 위닝시리즈를 만든다면 상위권 도약도 노려볼 만하다.

케이티는 두산과 주중 경기에 이어 올해 처음 개장한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

케이티는 지난 5일부터 홈에서 치른 삼성과의 3연전에서 1승 2패로 뒤졌던 것을 되값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편 4연승을 질주하며 9승 5패로 두산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SK 와이번스는 넥센과 NC 다이노스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홈 6연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케이티와 연장 승부 끝에 정의윤의 짜릿한 만루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SK는 홈에서 6승 3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홈 6연전을 통해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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