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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호흡 좋아 첫 정식종목 금메달”

승마 중등 마장마술 우승
도효상(문시중 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승마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해 기뻐요. 추첨으로 뽑은 말과 호흡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8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중등부 마장마술에서 우승을 처지한 도효상(오산 문시중2년)의 소감.

도효상은 추첨으로 뽑은 ‘로맨틱 로얄’에 기승해 68.448%로 1위에 오르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승마에서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말과 함께 출전하는 것이 아니어서 대회를 앞두고 여러 말을 타면서 말을 컨트롤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도효상은 “말도 사람처럼 성격이 다 달라 어떤 말을 만나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데 ‘로맨틱 로얄’이 생각보다 차분해 컨트롤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며 “다양한 말에 기승해 컨트롤 능력을 키운 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말을 좋아해 오산 문시초 5학년 때 오산 세마대승마장을 직접 찾아가 승마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도효상은 “마장마술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 말과 더 많은 교감을 하며 열심히 훈련해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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