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해 화가 났지만 3관왕을 달성해 기분은 좋아요.”
3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여자중등부 58㎏급에서 3관왕에 오른 김한솔(수원 정천중2년)의 소감.
김한솔은 이날 열린 인상에서 73㎏을 들어올려 석난(전남체중·53㎏)과 강소진(대구체중·51㎏)을 여유있게 꺾고 우승한 데 이어 용상에서도 95㎏을 들어 석난(70㎏)과 강소진(60㎏)을 따돌리고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합계에서도 168㎏을 기록, 3관왕에 등극했다.
용상 3차 시기에 101㎏을 신청해 신기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한 김한솔은 “이번 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신기록을 깨려고 많은 연습을 했는데 실패해서 안타깝다”며 아쉬워했다.
수원 영화초 시절 아버지와 지도자의 소개로 역도를 처음 알게 된 김한솔은 역도의 매력을 기록을 경신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 레슬링과 육상으로 기본기가 다져진 김한솔은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더 많은 중량을 더 많이 들어올리겠다”며 “내년에는 꼭 중학부 신기록을 깨고 국가대표 장미란 언니처럼 세계를 호령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