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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교육관계자 30여명 미래 교육정책 ‘열띤 토론’

창의지성교육 정책포럼 개최

 

“화성시가 획기적인 교과과정과 수업 모델 등으로 창의지성교육을 펼쳐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도시가 됐다”

조난심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원장이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창의지성교육 정책포럼’에서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을 이 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의 마을교육공동체 이음터 사업 등에 대해서도 기대를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청사 이전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교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알파고(Alpha-Go)와 포켓몬고(Pokemon-Go)시대의 창의지성교육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유연한 학교 제도와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학습자 중심의 평가체제 수립 등 미래의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사도 “정보통신기술의 진화와 국내·외 교육 트렌드의 변화로 학습자가 지식을 생산·재구성할 수 있는 소셜러닝을 통한 학습과정이 떠오를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손동빈 박사(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와 지수연 박사(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패널로 참석해 시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진화 방향을 모색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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