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층 취업지원 일환으로 지난 28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야립국제회의실)에서 잡(Job)콘서트를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IT분야의 최신 산업트랜드와 현업 인사담당자들이 초청된 이날 행사에는 200명 가까운 대학생들이 좌석을 메웠다.
잡콘서트에서는 시가 지난 6월 개소한 청년창업공간인 ‘에이큐브’에 대한 소개와 ㈜위포트의 홍기찬 취업컨설턴트의 ‘IT분야 최신 트랜드 분석 및 채용시장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디랙스의 이영민 부장은 ‘잡IT 수다’를 테마로 청년창업과 최근 취업분야에 대해 설명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김진호 시 경제정책과장은 “IT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본다”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와 같은 맞춤형 특강기회를 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