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첫째 날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리는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로 화려함을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8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이어 오전 줄다리기, 게이트볼, 미션달리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시 홍보실(☎031-390-0664) 또는 청소년교육체육과(☎031-390-0845)에 문의하면 된다.
이익재 시 홍보실장은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포시민의 가족잔치이지만 함께 즐기고 축하해 줄 분들은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