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어린이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 퍼레이드 ‘헨젤과 그레텔, 쿠키하우스의 비밀’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세계 명작 동화인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들에 대한 가상 스토리를 따라 진행한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왕자와 요정 복장을 한 채 헨젤, 그레텔 등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카에 타고 행진하며, 미리 춤과 연기를 배워 일반 손님들 앞에서 공연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에 맞는 어린이라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천 원의 체험비가 있다.
11월 6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특별 퍼레이드 체험은 사전 준비와 공연을 합쳐 약 70분 동안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핼러윈 축제를 맞아 준비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가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 마련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에서는 의상·헤어·메이크업을 통해 드라큘라, 공주, 동물 등 귀여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시켜 줘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