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12월 한 달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용인지역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춘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지역 대학 재학생들에게 스터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공부방을 빌려줄게’를 운영, 프로젝터 및 노트북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부방을 빌려줄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인공호흡 프로젝트’는 청년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3주 동안(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커피와 꽃을 주제로 2개 강좌가 실시된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에는 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청춘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를 진행한다. 청년 아티스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공연과 토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62-5875~8)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