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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라로’ 안내하는 다채로운 선율

내달 3일 ‘용인의 예술을 열다’
용인문화재단-용인예총 공동
클래식·국악 등 복합 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공동주최로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2013년부터 용인예총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펼치는 ‘용인의 예술을 열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용인의 예술을 열다’ 무대는 ‘희망의 나라로’를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로 진행된다. 복합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업의 통로가 될 이번 무대는 용인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와 함께 소리꾼 장사익,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테너 강형문, 소프라노 이덕인, 베이스 양석진, 소프라노 윤혜실, 안숙선가야금병창보존회 등 클래식과 대중, 국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통해 공연티켓을 제공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공연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 용인예총 031-337-1333, 1334/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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