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는 1일 김동현(49·사진) 전 캠코 서민금융총괄부장이 인천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중앙대 교육학과, 동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한 뒤 지난 1994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인재개발원관리실장, 서민총괄부장 등 공사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인사·서민금융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5년 서민금융의 날’ 대통령상 표창을 수여받아 대외적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본부장은 “동북아의 관문이자 경제수도로 도약하는 인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사의 경영철학실현을 통해 인천지역본부와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