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정기노선 2개 라인을 신설하는 등 신시장 발굴을 통해 기업의 수출입 물류 활동을 지원하고 개항이후 최초로 컨테이너 물동량 62만TEU를 달성했다.
특히 공사는 항만 활성화와 함께 고객과 지역사회, 항만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경기도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주변 의료환경이 부족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료 영화상영과 작은 결혼식 지원, 항만투어 등 다양한 문화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전국 항만 중 독보적인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중 교역의 최적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공사는 본연의 임무는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책임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