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권주자 재산액, 안철수 1위·심상정 꼴찌

대권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였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 등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약 1천195억5천만 원이었다.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지난 신고 때보다 약 433억7천만 원 줄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안희정 충남지사의 총재산이 약 9억8천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9천500만 원이 증가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중에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재산은 약 25억6천만 원이었다. 같은 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재산은 약 15억3천만 원이었다. 또 김진태 의원은 약 27억9천만 원을 신고했다.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총재산은 약 17억6천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3억 원이 줄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신고대상이 아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의 재산은 약 48억4천만 원이다.

정의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심상정 상임대표의 재산이 약 3억5천만 원으로 대선 주자 중 가장 적었다. 지난 신고 때보다 약 6천500만 원가량 늘었다. /임춘원기자 l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