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도자 협회는 평택시민과 주한민군들과의 원만한 교류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통해 평택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했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배연서(65·현 팽성농협조합장) 회장은 “평택지역의 주민들과 주한 미군 및 가족들이 좋은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도자 협회는 평택지역사회에서 문화, 예술, 교육, 종교, 언론,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주요인사 33인으로 구성됐다./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