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농식품 가공품의 판로 확대에 나섰다. 대형 복합쇼핑몰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동시에 활용해 관내·관외 소비자를 아우르는 ‘투트랙 판매 전략’을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 1층 안성마춤마켓에서 우수 로컬푸드와 문화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경기 남부 최대 복합 쇼핑 공간으로, 쇼핑·문화·여가 시설이 집약된 유동 인구 중심지다.
안성마춤마켓은 지난해 10월 안성 로컬푸드와 문화공예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 대표 브랜드인 안성맞춤한우와 안성맞춤홍삼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안성쌀로 만든 떡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안성쌀 가래떡과 안성산 꿀 시식 행사도 마련해 현장 체험형 판매를 강화한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18일까지 안성휴게소(상행·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행복장터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해당 휴게소는 화물차 라운지, 대형 푸드코트, 전기차 충전소 등을 갖춘 대표 거점 휴게소로, 안성시는 약 20년간 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에 위탁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왔다.
휴게소 장터에서는 배·대추·버섯 등 지역 특산물과 가공품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안성쌀 떡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행복장터 내에서는 안성맞춤한우·안성맞춤쌀·안성맞춤홍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설 당일(17일)은 휴무다.
심상철 농축산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며 “지속적인 직매장·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