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원유철 “강한 야당으로 뼛속까지 바꾸겠다”

한국당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갑·사진) 의원은 15일 7·3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도내 출신 5선의 원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참패에 사죄한 뒤 “5·9 대선에서 역사적으로 퇴장당한 패권정치, 계파정치에 몰두했던 20세기의 낡고 병든 닫힌 정당을 젊고 건강하고 열린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능과 나태, 독단과 막말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뼈를 깎는 성찰과 변화의 노력을 보이지 못하고 만신창이가 된 한국당을 젊고 강한 야당, 민생중심의 생활정치정당, 정의롭고 쿨한 정당으로 뼛속까지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고 영입하는 ‘개룡당(개천에서 용 나는 당)’으로 변화시키겠다”며 ‘헤드헌터 태스크포스’ 설치와 ‘인재영입 국민오디션’ 실시를 약속했고, 고강도 중앙당 구조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