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제1회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경기지역 집단에너지사업자 열원 및 열배관 담당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업계 간 기술 노하우, 최신설비 기술동향, 에너지 절약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정진원 공단 집단에너지팀장의 ‘집단에너지사업 정책방향’, 정수원 한국지역난방기술 처장의 ‘열원최적화 수요개발 방안’ 등 관련 전문가의 강의도 진행됐다.
천석현 공단 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교류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