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여주시와 처음으로 오는 20일까지 ‘2017년 제1회 여주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협업해 처음 추진하는 시·군·구 단위 표준통계작성기법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복지실태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천개 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건강, 사회복지 인프라 및 복지의식 등 복지 전반에 대한 지역민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2017년 11월 공표될 예정이며, 여주시는 조사결과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