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기동부보훈지청 이인철 복지팀장과 용인시 안경사회 유기만 총무 등이 참석해 용인 드림 안경콘택트 협조로 6.25참전 어르신 50여 명의 시력검사 및 안경 제작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인한 시력·청력·보행의 문제를 겪고 있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지난 6월 전동 휠체어를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안경·보청기 지원 행사는 수요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라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정해주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이동보훈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대상자 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민기자 wal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