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C조 조별리그 1차전 방글라데시와 경기에서 46-20, 2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를 기분좋게 출발하며 4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심재복(인천도시공사), 박광순(경희대)의 연속골로 기선을 잡은 뒤 이은호(충남체육회)의 속공까지 성공하며 전반 10분 만에 9-1로 크게 앞서갔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이후 윤시열(다이도스틸)과 하민호, 장동현(SK호크스), 김동명(두산) 등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전반을 21-8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전반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정의경(두산)의 연속득점까지 터지면서 후반 6분 만에 27-10, 17점 차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심재보근 8골, 2어시스트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하민호(7골)와 황도엽(6골), 이은호(5골), 박광순(4골) 등도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인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