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시장은 25일 송탄출장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공 시장은 차상돈 송탄출장소장과 각 과장, 면·동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추진 과제 등을 보고 받고 토론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차 소장은 그동안 추진실적으로 ▲지역시민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진위천시민유원지 활성화 ▲시민약속사업의 성실한 수행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 등을 보고했다.
올해 중점추진 과제로는 ▲민·관 협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확산 ▲삶터, 일터, 쉼터가 있는 도시 만들기 등 도시 성장에 따른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밝혔다.
이에 공 시장은 “북부지역은 고덕신도시와 삼성반도체 공장, 진위2산단 등 우리 시 대규모 개발사업 등 사업현장이 많은 곳이다”며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청과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