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농민회 연합회(회장 정병호)와 고향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회장 홍화선), 농가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회장 손정숙) 회원을 비롯한 농협 직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내방 고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 준수사항을 알리는 한편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며 닭과 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특히 평택시지부는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과 오리고기 등 가금육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가금육 식당 이용 등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원묵 지부장은 “닭고기는 75℃에서 5분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며 “닭과 오리고기 취급음식점을 많이 이용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