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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남부에 맞춤형 복지 원스톱 제공 공간 탄생

문화+복지… 남부복지타운 개관

 

지난 6일 평택 남부지역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남부복지타운 개관식이 열렸다.

평택시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시·도의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복지타운 개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남부복지타운은 지난 2015년 10월 착공, 사업비 32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1만957㎡규모로 준공됐다.

이곳에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남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대학, 여성회관남부교육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맘카페 등이 들어선다.

특히 가족기능 강화와 노인, 장애인,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남부복지타운은 어르신, 여성,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며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총사업비 378억 원을 들여 서부지역인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서부복지타운 건립공사를 착공, 오는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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