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나비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교육과 다짐 결의가 진행됐다.
여기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다짐’ 결의를 통해 친절과 미소로 경기도민을 맞을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4월5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6일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5월12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양평군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서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