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중·고등학생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평서는 새봄을 맞아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보행 3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경우 보통 차를 보지 않고 앞만보고 걷거나 뛰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자동차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방어보행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밖에도 어두운 밤이나 안개가 많이 끼는 날씨에는 밝은색 옷을 입도록 부탁했으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관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