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농협중앙회 조시형 군지부장을 비롯한 김석구 가평군농협조합장, 조규용 가평축협조합장, 김금순 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농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농·축협은 약 4천만 원에 이르는 동력분무기 총 8대를 마을에 전달하며 영농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은 제초작업을 통해 인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개회식에서 김 군수는 “올해에는 농업인의 땀방울이 한숨이 아니라 웃음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 등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