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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남은 새마을호, 사진으로 되짚다

내달 말까지 영등포역서 사진전
현직 KTX 기장이 직접 찍어

‘새마을호’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새마을호의 추억’ 사진전이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영등포역 맞이방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30일 밤, 익산역에서 용산역까지 내구연한 경과로 새마을호 구형객차가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폐차된 것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새마을호 열차 자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도해 잘못 알려지기도 한 ‘새마을호의 추억’ 사진전에는 현직 코레일 직원인 류기운 KTX 기장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지난 1969년 ‘관광호’라는 이름으로 운행을 시작한 ‘새마을호’는 1974년 ‘새마을호’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KTX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코레일의 최고급 열차로써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도 장항선을 왕복 10회 운행하고 있다.

김은화 코레일 영등포역장은 “이번 사진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마을호가 여러 단계를 거쳐 성능과 시설을 발전시켜 왔듯이 코레일의 서비스 수준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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