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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쌀 생산지 둘러보며 먹거리 소중함 느꼈어요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초·중학교 학생·학부모 40여 명 대상
화성 급식쌀 생산지서 모심기 등 체험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가 최근 화성시 주곡리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을 운영했다.

현재 센터의 관내 3개 시(안양·군포·의왕)는 의왕지역에서 40여 t의 친환경쌀을 생산하는 것 말고는 쌀을 생산하지 않아 학교의 사용량에 비해 친환경쌀의 생산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군포·의왕지역은 화성에서 쌀을 공급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화성시의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모심기, 우렁이 넣기, 쌀 포장하기, 떡메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모심기 체험해 보니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는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공급업체 추천 사업, 식재료 안전검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교육,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우수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의왕=장순철·이상범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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