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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수난구조 훈련’ 구슬땀

구조대원들 참여 현장중심 진행
전 서장 “도민안전 지키기 온힘”

 

 

 

광명소방서는 지난 17~20일 나흘간 안산 시화호와 인천 송도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구조대원들이 참여하는 ‘2018년 하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잠수장비 착용 숙달 ▲텐더↔다이버 간 줄 신호 활용 의사소통 숙달 ▲수중 인명 탐색 기법 숙달 ▲비상상황 응급처치 훈련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참고로 익수사고 목격시 즉시 119로 신고하고, 구조 활동 시에는 구명환(없을 경우에는 물에 뜰 수 있고 던질 수 있는 물건을 로프에 매달아 익수자가 잡을 수 있는 거리에 던져주기)이나 장대 등의 도구를 활용,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구조 후에는 반드시 전문의에 진찰을 통해 몸의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용호 서장은 “여름철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119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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