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고양레지던시에서 ‘여행의 기술: The Art of Travel’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레지던시에 입주한 루오 저신(대만), 다니엘 슈투벤폴(독일), 루트 후터(독일), 켄지 마키조노(일본), 필립 알라르(캐나다) 등 5명의 해외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는 27일 전시 개막 당일에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일본작가 켄지 마키조노의 퍼포먼스 ‘에너지의 이용’이 선보이며 28일에는 참여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발표를 듣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아트토크 행사가 진행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입구와 구파발역 두 곳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관 02-3701-9500, 고양레지던시 031-962-007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