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31일까지 ‘2018 DMZ 2.0 음악과 대화’에 참가할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팀을 모집한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분단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음악(콘서트)과 대화(포럼)가 어우러진 페스티벌로, 다음달 18일과 19일 파주 지혜의숲에서 열린다.
올해는 경기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청년 자유 버스킹 프로그램을 기획, 공모를 통해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팀을 10~12팀 선정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1~5명으로 구성된 구성된 밴드, 또는 퍼포먼스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 성별, 경력, 국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거주자(팀 대표자 기준) 및 19~35세 청년(팀원 모두)으로 구성된 팀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이메일(event@ggac.or.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DMZ 2.0 음악과 대화’에서 1시간 단위(각 팀당 20분 셋업, 30~40분 공연)로 릴레이 공연을 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 기념품 등을 지급하며 자세한 공모 개요와 심사 기준 등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문화사업 본부 공연기획팀(031-230-32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