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2018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어린이 사진관: 5락(樂)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 24개 영유아 교육기관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사진관: 5락(樂)실’은 총 4차로 구성, 1·2차는 성남아트센터가 영유아 기관을 직접 찾아가며 3·4차는 성남아트센터 시설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교육 전문가 1명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1명, 성남문화재단 직원 1명이 연구진이 참여한 ‘어린이 사진관: 5락(樂)실’은 5가지 예술공간을 직접 탐험하고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형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발달은 물론 전인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